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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우연히 봤던 "직장인 평균 연봉 1위는 울산지역…서울은 5위에 그쳐..." 라는 기사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들이 참 많이 들었는데요.. (아마 다른분들도 마찬가지이실듯..)
먼저 평균연봉이라는 개념부터, 계산법, 통계, 현실과의 차이점 등등
많은 갑론을박이 등장할수 있는 주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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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쭉 보는 동안 지역보다도 평균연봉 수치가 참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아무리 평균치라지만, "평균" 이라는 의미는 (아무리 대략적이라 할지라도) 분명 일반적인 수치를
이야기하는 것일텐데... 하는 생각에 본인의 연봉을 한번 떠올려보게 되네요.. ㅋㅋㅋ
동시에 난 무얼하고 살았는지.. 흐흐... '이렇게 계속 일하면서 살아가도 되는건가?'
아무리 공부를 안하고 시험을 쳐도 중간은 갔었고,
아무리 자신없고 못하는 일을 해도 중간은 간다! 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오히려 중간의 위쪽이나 중간의 아래쪽이 더 힘든것 같다는 느낌으로 살아온 정말 평범한 나인데..
도대체 이 연봉 수치는... 정말 사람을 초라하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만든 좋은 댓글을 발견하고서야...
혼자 씨익 웃으면서... '그래 그냥 그렇게 살자~' 하게 되네요.
참 댓글 적는 분들 기가막힌 멘트들이 많은데요..
정말 배꼽빠지는 멘트부터 정말 깊이 생각하게하는 댓글까지...
가끔 정말 놀라울때가 많이 있었던거 같아요..
이 댓글 보면서 문장 한토막, 한토막이 참 크게 와닿았던거 같습니다. ^^
잽싸게 "공감" 한번 눌러드리고선 다시한번 되뇌어 봅니다.
기죽지 말자!!
기죽어도 살아야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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