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지나고 작은 봄나들이를 계획하던 중에 찾아 봤던 아트센터입니다. 조용했으면 했고, 휴게공간에서 차한잔 마실수 있었으면 했고, 사람이 많지 않았음 했고, 서울 근교였음 했던... 여러가지 조건들이 맞아서 찾아보게 되었던 작은 문화공간 "마나스 아트센터" 입니다. 이모저모를 모두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그만 사진이 많아져버렸네요.. 스크롤의 압박이 ㄷㄷㄷ;;; 그래도 한번쯤 둘러보시고 서울 근교 가까운 곳 문화공간을 찾아보실때 한번쯤 참고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미술/조각등의 전시회도 열리고,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조용한 한때를 보내실수 있는 여유가 있는 곳입니다.. (주인분도 무척 친절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 참고 홈페이지 : http://www.manas.co.kr (전시 일정등..
수종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에 있는 사찰로 운길산 높다랗게 위치하고 있어서 전망이 유명한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올랐다가 정말 엄청난 고생을 해야했다는.....;; 하지만, 수종사에 올라 내려다본 경치는 정말 장관입니다. 제가 좀더 표현을 잘 할 수 있었다면... 혹은 하늘이 조금만더 화창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긴하지만 나름대로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았고, 날씨가 화창할때면 언제든 또한번쯤 찾아보고 싶은 곳입니다. ^^ 수종사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합니다. 올림픽대로를 타고 팔당을 지나 양평쪽으로 향하다가 청평방면으로 빠지면 곧바로 운길산 수종사 아래를 향하게 됩니다. 드라이브 삼아, 등산삼아 다녀오기 참 좋을듯 합니다~ ^^ < 2. 정상 전망..
우연한 기회에 나들이 삼아 다녀온 유명산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정말 조용하고 좋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여름엔 앉을자리 하나없이 온 계곡에 사람들이 넘치는 곳이었더군요... ^^;; 제게있어서는 조용하고, 한적한..... 아무도 찾지 못한 행운을 찾았던 기억처럼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는 곳입니다. 자연이 아름다워 이곳저곳 돌아다니기를 그렇게도 좋아하지만 여행이란게 그리 쉽게 떠날 수 있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늘 떠난다는 것을 동경하게 되고, 늘 여행을 꿈꾸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사진아래 설명글을 적으려다 그냥 보고 느끼는 것 외에 무엇이 더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사진만 올려보았습니다. 푸른하늘과 초록빛깔의 나뭇잎들... 그리고 시원한 공기와 맑은물..... ..
2009년의 마지막날 가족과 함께 겨울풍경을 즐기러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마침 눈이와서 갯벌의 풍경이 참 아름다웠던것 같구요... 나름대로 조용하고 아늑한 하루를 보낼수 있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주인분도 넘넘 친절하셔서 주위에 펜션이 많이 몰려있지만 한번쯤 소개 해드려보고 싶은 펜션입니다~ 하얀 외관이 눈과 함께 잘 어울렸던 펜션이구요... 갯벌체험을 하고 나오신분들을 위해 펜션 앞쪽으로는 수돗가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하얗게 눈으로 덮힌 갯벌이 정말 겨울을 느껴볼수 있게 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 근처에 회센타가 위치해서 언제든지 회도 떠서 먹을수 있다고 하네요.. 회센타 근처에는 마트도 있다고 하구요... ^^ 주인분의 친절함만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