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라고나 할까? 나에게 "분수에 넘치는" 섹씨~하고 아룸~~~다운 애인을 만난다는 것.. ㅋㅋ 게다가 나는 '설마~' 하는 마음으로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는데, 오히려 여자쪽에서 안달하며 달려든다면?? ^^ . . . 아마 이 다음에 관한 이야기들은 남자들 각자의 즐거운 상상속에 맡겨보고 싶다~ 네명은 친구다... 아주 내 친구들처럼 입이 더럽고, 원색적인 친구들이다.. ㅋㅋㅋ 그래서 처음엔 영화가 꽤나 저질인줄 알았다.. 헐헐~~~ 정말 이런 친구들이 있을까 싶을정도의... 약간은 게걸스럽다고 해야하나? 파란색옷은 유부남, 맨 왼쪽이 주인공이다. (왼쪽에서 두번째는 보면 볼수록 정준하님을 쏘~옥 닮아주심 ㅋㅋ) 스토리야머 뻔하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잔잔한 편이기도 하지만 가끔씩 ..
우연히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거짓말이 없는 세상은 어떨까?" 라는 타이틀을 보고선 흥미를 느꼈던 영화다. 역시 아내가 조아라하는 로멘틱 코메디의 2탄이라고나 할까? 같이 보기 괜찮겠다 싶어서 또한번 맥주에 팝콘 튀겼던 영화. 머 기대한대로 스토리야 뻔하다. (모든 로멘틱 코메디가 알콩달콩 뻔한 스토리 아닐까라는 뒤떨어진 생각을 가지고 있음) 거짓말이 없는 세상... 정말 그 누구도 거짓말이라는 것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세상속에서 거짓말을 해도 다 진실이다.. 억지스럽게 따지고 들자면 일단 "불가능"하다. 먼저 은행에서만 해도 그렇다. 주인공이 첨 거짓말을 하게 될때 은행 잔고에 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돈이 있다고 달라고 하자 그냥 돈을 내준다.. 그게 가능할까? 결산 같은거 안하남?? 계좌에..
아주 친숙하고도 익숙한 산드라 블록님이 나오셔서 즐거운 로멘틱 코메디를 선사해준다.. 사실은 아내가 로멘틱 코메디를 좋아라 하고, 또 가을이라 그런지 이런 영화한편 봐주는것도 괜찮을꺼 같단 생각에 팝콘이랑 맥주들고 봤던 영화다. 그리 특별할건 없는 정말 말그대로의 로멘틱 코메디다.. 실컷 웃을수는 없지만, 나름 중간중간 툭툭 웃음도 터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가볍게 즐겨볼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캐나다에 관심이 많아서... 영화 줄거리속에 영주권이 없으면 캐나다로 추방당한다는 내용이 관심있게 다가왔다. 그리고, "백야"도 참 신기했던거 같다. 이제 잘시간이예요~~~ 하는데 환하다.. 이거 영화 잘못찍은거 아냐? 했었는데..... 알고보니 알라스카에는 백야가 있는 모양이었다. 그래서 낮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