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말듣고 두딸낳았대~~~!!! ^^ 아... 정말 우연히 새벽에 봤다가... 빵터지는 바람에... 진짜 주체를 못해서 눈물까지 흘려버렸다는... ㅋㅋㅋ 사실 동영상 첫부분에서 자막으로 중동말을 따라적을때부터 피식 웃음이 터졌습니다. '머야.. 이거 중동말을 따라 적는거야??' 했는데... 조금있으니 그 의미를 금방 깨닫게 됩니다.. "우리아들~!!" ㅋㅋㅋㅋㅋ 정말 말이 필요없는 영상입니다. 무조건 봐야겠죠? ㅎㅎㅎㅎㅎ 정말 눈물 흘리면서 웃었습니다. 니말듣고 두딸 낳았대.. 우리아들~ 놓치기만 해봐... ㅋㅋㅋㅋㅋ 혹시 배꼽 잃어버리시면 책임지지 않음.. ^^ 자막 넣어주신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동영상을 보았던 링크올려드립니다~ 동영상출처 " http://cafe974.daum.net/_c21_..
알로카시아라는 이름조차 참 낯설고, 특히 알로카시아는 크게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해보이는 식물이다. 사실 식물에 대해서는 딱히 그렇게 관심도 없었고, "알..로..카..시..아" 라는 이름은 도대체... ㅋㅋㅋ 하지만 우연히 집에 알로카시아 하나를 들여놓게 되었고, 이녀석 처음엔 딱 두줄기였다. 파뿌리도 아니고... 이걸 가꾸고 키운다고??? 자라는걸 확인이나 할수 있을까 싶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녀석... 쭉~ 쭉 자란다.. 자라는게 눈으로 보여서 더욱 신기하고, "어?" 하는 느낌을 갖게 하는것 같다. 두줄기였던 녀석에게서 갑자기 한가닥이 쓰윽 고개를 내밀더니 어느날 아침에는 잎사귀를 펴기 시작한다. 처음 갈라져서 나올때 "알로카시아가 임신한것" 이라는 설명을 들었을때도 정말 신기했는데.. 희안하게..
본의아니게 아기를 맡아봐야 할일이생겨서 보니 온주위가 장난감이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에도 아가들은 신기해하고 울고 웃고 하는것이 마냥 귀엽기짝이없다.. 누구에게나 저렇게 맑고 순수한 시절이 있었음을 언제부터 새까맣게 잊고 살게되었나 싶다 ^^ 요녀석 스위치만 올리면 삑삑거리면서 아가에게 한걸음씩 다가간다. 처음엔 흠짓 놀라던 아가도 금새 익숙해지니 웃으며 달려들어 안아도보고 물어도보고 ㅋㅋㅋ 장난감 강아지 한마리에 나도모르게 동심에 젖어드는거 같다~ ^^
"나는 가수다" (나가수) 가 시즌1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휴식기에 들어갔다. 나가수는 어쩌면 정말 음악적으로 참 많은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처음 "나는 가수다" 라는 프로그램을 접했을때 나역시도 예술을 평가할수가 있는걸까? 싶은 생각때문에 순위에 연연할 필요는 없겠구나 했었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순위보는 재미가 또 쏠쏠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순위가 곧 실력을 뜻하는건 전~~~혀 아니지만, 왠지 그래도... ㅋㅋㅋ 사실, 시즌1을 마치면서 그동안의 좋았던 곡들을 모두 찾아보고 싶은 생각이었다. 가끔씩 생각지도 못했던 너무나도 아름다운, 주옥같은 곡들을 다시 떠올리게 만든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곡한곡 되짚어 보고, 그중에 정말 좋았던 곡들을 다시 들어보..
아침을 빵으로 시작하는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편이긴 하다. 하지만 나른한 일요일 아침, 오랜만에 푸근한 늦잠을 즐기고난후 커피와 함께하는 토스트라면 군침이 돌기도 한당 ^^ 일명 "길거리토스트" 닷!! ^^ 맛나보이는 모습에 맛보기보다 먼저 촬영이 생각난다는...ㅋ 예전에 학생시절 작은 주머니사정에 점심마다 열심히 사먹었던 토스트 생각이 난다.. 그나마도 점점 비싸져서 '토스트도 맘대로 못사먹겄넹..' 했던 기억이 난다... 일요일아침.. 예쁜 모닝토스트 한상 받아들고 누구도 부럽지않은 작은 행복감에 빠져본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