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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책

영화 글러브

JINJIN43 2011. 12. 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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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화배우 정재영님이 좋다.
음... 특별히 꼬집어서 이야기를 못하겠지만서도... 영화 "아는여자" 때부터 팬이 되었던거 같다.
"아는여자" 의 초반부에 낙엽을 쓸어모아 애인에게 던지며 "가버려!!" 하고 소리치다 그게 상상이었던 장면... ㅋㅋㅋ
왠지 모르게 정재영님의 연기를 보면 좀 속시원~하다고 할까? 그런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리고.. 유선님도 좋다. 예쁘니까? ㅋㅋㅋ
영화 "이끼" 에서도 정재영님하고 함께 출연하시더니, 이번 영화에서도 함께 하셨다.
그렇게 튀는 이미지는 아니지만, 그냥... 맑고 환한 느낌이 드는것 같다. (영화 이끼에서는 전혀 그렇지 못했지만..;;)

대강 영화평을 적자면... 충분히 감동스런 영화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 영화다.
야구를 좋아라하는 내가, 정재영님과 유선님을 좋아라하는 내가... 이런 감동의 스토리를 보니..... 참 즐거웠던거 같다.
개봉한지는 거의 1년이 되어가고... 친구녀석이 극장에서 애인과 함께 이영화를 보고 와서 "음.. 볼만해~ 응.. " 했던게
신년들어 처음 있었던 모임때였던거 같다.. ㅋ (나는 언제쯤 바로바로 극장에서 따끈따끈한 영화를 볼수 있을까? ㅡㅡ;)




네이버 평점 8.88.
9점 이상이면 명작대열에 들어간다고 보면 무척이나 높은 평점인거 같고.. 또 그 평점이 그리 과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영화였던거 같다.
좀 쌩뚱맞긴 하지만, 야구는 정말 감동적인 스포츠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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