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디지털이야기

SONY MDR-ED12LP 이어폰

JINJIN43 2014. 2. 13. 14:26
반응형

얼마전에 애마처럼 이용하던 SONY MDR-ED12LP가 고장나는 바람에

새롭게 이어폰을 알아보던중 "더하우스오브말리"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제품과 리뷰를 적었었는데요..

 

 

더하우스오브말리 리뷰 포스팅

http://jinjinlife.tistory.com/176

 

 

사용하면서 음질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충분히 만족하는 수준이었지만, 아무래도 첨 사용해보는

커널형인지라 귀가 너무 막히는 느낌이더라구요.. 음악을 틀지않은 상태에서도 귀마개를 하고 있는듯한

답답함이 없지 않아 고민끝에 결국 오픈형으로 다시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역시나 구관이 명관이라고 지난번에 사용해봤던 SONY MDR-ED12LP형을 다시 재구매해봅니다.

지난번 구매후 꽤 (몇년이상) 시간이 흐른것 같은데 아직도 판매를 하니 신기하더군요..

가격대는 18,000원~25,000원 정도 사이에서 구매하실수 있을 거예요 ^^

 

 

 

 

 

 

 

 

지난번에는 빨간색을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약간 좀 얌전하게?? ㅎㅎ

금색으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실버와 골드, 그리고 레드랑 블루가 있었는데 레드랑 블루는 아무래도 좀 튀는것 같고,

실버는 너무 일반적이어 보여서 골드로 주문했더니 골드색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더군요.. ㅡ.ㅡ

무엇보다도 "BASS BOOSTER"가 맘에 듭니다. 저음을 강조한 음색이 맘에 들었던 이어폰~ ㅋㅋ

 

 

 

 

 

 

 

 

케이스에서 꺼내보니 진짜 골드색깔이 영 아니게 보이네욤ㅋㅋㅋ

하지만, 골드라고 생각하지않고 보면 예뻐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SONY라는 로고가 큼지막하니

맘에 들게 쓰여져 있는것 같아서 더 좋습니다 ^^

 

 

 

 

 

 

 

 

소니 로고 뒤쪽에는 left 와 right 표시가 원문자로 저렇게 쓰여져 있습니다.

사실 저런 표시는 필요없는데 왜 써놨는지... 요 MDR-EF12LP는 방독면 이어폰 형태라서

좌우를 바꾸어 착용할수가 없는 이어폰입니다. 필요도 없는 표시를 저렇게까지 해주시다니...

 

 

 

 

 

 

 

 

요렇게 보면 정확히 방독면 모양처럼 보입니다. 눈구멍도 있어보이구요? ㅎㅎㅎ

방독면의 입처럼 툭 튀어나온 부분을 귀에 꽂으면 완전히 귀에 밀착해서 꽂히기 때문에 착용감이 좋습니다.

특히 커널형이 아닌 오픈형 이어폰의 특징처럼 음악을 틀지않으면 마치 이어폰을 꽂지 않은것처럼

편안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커널형은 귀마개로 막아놓은듯한...)

 

 

 

 

 

 

 

 

골드색에 욕심이 났는지 좀더 환하고 밝은 곳에서 두개 모두를 모아서 찍어보지만

역시 색변화는 그렇게 없는것 같네요.. 하긴 어차피 쓰다보면 또 코팅이 벗겨질테니 크게 신경안쓰려고 합니당

 

 

 

 

 

 

 

 

요건 잭인데요.. 금도금 잭이 좋다고 하는데 일단 요건 실버네요.. 그리고 사진상으로 조금 커보이게

찍혀서 그런데 실제로보면 아주 가늘고 좀 약해보입니다. 그렇다고 불안한 정도는 아니구요..

다만, 약해보인다는 느낌~ ^^ 지난번 사용시에는 요거보다 귀에 꽂는 부분이 먼저 사망함

 

 

 

 

 

 

 

 

나름 맘에 들게 구매한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

게다가 사은품으로 작디작은 열쇠고리 후레쉬를 넣어주셨는데요.. 아주 맘에 듭니당ㅋㅋ

물론 나보다는 요 후레쉬를 더 좋아라하는 그녀가 있기에 정말 최고의 사은품이 되었네욤

 

 

 

지난번에 사용해본 감이 있기때문에, 느낌아니까~ 귀에 한번 꽂아서 청음을 해봅니다.

해보는 순간!! 아주 실망스럽네요.. '어? 이런 소리가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소리가 예전만 못한것 같습니다.

설마 요것도 에이징이 필요한가? 소리가 맘에 들진 않지만 며칠써보니 요것도 슬슬 베이스가 올라오는것 같네요

새제품은 전부 첨엔 소리가 안잡혀있는 모양입니다. (아니면 내가 소리에 적응을 하는것인지... ㅡ.ㅡ)

 

 

여튼 구매후 2주가 지나가는 지금은 어느정도 만족하면서 듣고 있구요..

지난번 더하우스오브말리와 함께 병행해서 들어보고 비교해볼 생각입니다. 가격대비하면 MDR-ED12LP도 충분히

매력있는 소리를 전해주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20,000원 이하의 적당한 이어폰을 찾고 계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그런 제품이네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