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시범경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 상태에서... 언제나처럼 가끔 지나가는 구경꾼이 되어 힐끔힐끔 야구를 보게 된다. 다만, 내가 응원하는 라이온즈의 활약에 조금은 더 큰 관심을 가지면서 말이다. 어제 우연히 별다른 일이 없어 틀어놓은 DMB 방송에는 아쉽게도 삼성의 경기가 없어서 그래도 '인기좋은' 롯데 경기를 보기로 했다. 롯데와 LG의 경기였고 사실 난 두 팀다 별다른 애정은 없다.. ㅋㅋㅋ 나는 개인적으로 부산에 인연이 있어 롯데와 LG중에 고른다면 롯데편이다. 하지만 롯데는 너무 긴 시간동안 하위, 아니 최하위권의 팀이었다. LG는?..... 신바람 야구 LG트윈스는 서용빈시절에 정말 최절정의 인기를 누렸지만, LG역시 그 이후로 오랜시간동안 순위 맨 아래쪽을 파온 팀이다. 어쨌..
올해엔 삼성이 어느정도 기대가 된다... 솔직히 지키는 야구가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야구는 투수놀음이라고 하지 않는가... 투수가 충분히 보강이 되어졌다고 믿어지기 때문에 자신이 생기는듯 하다.. 물론 이름값 못해내는 선수들이 있을테지만, 그래도 준비상태를 보면 충분하다는 느낌이 든다. 올해는 정말 강팀!! 명문!! 다운 모습을 기대해보고 싶다. 최강삼성!! 다시한번 화이팅~~~!! ^^ 요건 시범경기 일정이라 좀 춥고 썰렁하지 않을까 싶고..... 요건 본게임 일정이기 때문에 분명히 눈여겨 봐야한다... 달력과 함께 검토해본 결과...!! 올해 첫경기는 5월로 정해졌다.. 5월 29일 토요일이고, 날씨가 그때면 적어도 추울일은 없을테고... 수정이를 데리고도 충분히 볼수 있지않을까 예상된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