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프로야구가 개막하여 각 팀들이 또 한해동안의 "대격돌"에 들어갔습니다. 추운 겨울을 제외하고 한해 내내 매주 9개팀이 돌아가면서 상대를 바꾸어 경쟁하는걸 보면 참 시즌이 결코 쉽지 않겠다는 생각과 마라톤과 같은 장기레이스라는 생각을 늘 하게 됩니다. 야구를 무지나 좋아라하는 한사람으로서 사실 시즌 초반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다들 컨디션을 찾아야하고, 겨울동안 준비했던 몸이 덜 풀렸을수도 있고, 무엇보다 실질적인 전력이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승패자체가 크게 무의미 하단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시즌 초반에 야구에 관심이 없는 저역시도 크게 관심이 쏠리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네요.. 바로 근래 최약체로 꼽히는 한화이글스와 신생팀 NC다이노스의 연패행진인데요 솔직히 참 안타깝기도 하고, ..
스포츠이야기
2013. 4. 11.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