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미리보기 - 신구대학 식물원
몸이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화창한 주말에는 도저히 집에 있기가 힘든것 같네요.. 엉덩이가 들썩거려서 참을수 없는 외출충동에 어디든 나가보자 싶어서 급결정한 곳은 "신구대학 식물원"인데요.. 주위의 얘기를 듣기로는 화창한 봄이오면 애버랜드처럼 꽃축제하듯이 알록달록 멋지다고들 하네요.. 아직은 겨울이 완전히 물러가지 않은 모양인지 바람도 꽤 불었던거 같고, 조금은 쌀쌀한 기운도 남아있긴 했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즐거운 나들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주차장에 차 밀리지 않고, 바로 서울 근교에서, 사람 없이 평온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는게 최고~ ^^ 정오가 다되어 도착했던거 같은데 아직 햇볕은 아침햇볕이 남아있는것 같네요 ^^ 식물원 앞쪽으로 야외에 주차를 할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하지만, 넓지않아..
여행이야기
2014. 3. 24.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