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애니메이션 "창" 일단 군대가 들어간 애니메이션이라면 딱 떠오르는게 "오인용" 이 아닐까 싶네요 ㅋㅋ 친구녀석들이 하도 실감난다길래 봤었던 오인용.. 플래시로 만들어진 영상을 틀자마자 볼륨부터 줄여야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욕설 제대로 등장하심) 사실 이 영화? 애니메이션? "창" 이라는 작품을 보게된건 아주 우연한 기회였습니다. 결제를 통해 영화를 보는 사이트에서 좀 특이한 독립영화를 찾아볼까해서 뒤적뒤적하다가 발견했구요.. 나중에 검색해보니 유출된 작품이란걸 알았습니다.. 어찌나 감독님께 미안시러운지... 정말 "고의"가 아닌 우연이었음을 먼저 말씀드리구요.. 어쨌든 작품은 정말 걸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평점 10점만점으로 치자면 9점 전후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
정말 열심히도 보고, 열심히도 따라 추리해댔었던 CSI 뉴욕 시리즈~ 결국엔 시즌9에서 멈춘다고 하는 소식이 들리네요.. ㅠ.ㅠ 다른 사람에게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CSI는 "뉴욕" 만 봤습니다. 뉴욕을 보다보니 솔직히 다른 "라스베가스" 나 "마이애미" 는 왠지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도시분위기의 문제가 아니라 팀원의 문제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CSI 뉴욕팀은 왠지 팀원 하나하나가 참 정감이 가고, 왠지 코드가 맞는것 같고... 특히, 사건 처리 과정이 "그렇지! 그렇지!!" 하게 되는것 같아서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되는듯 합니다 ^^ 언제나 드라마 시작과 함께 사건이 터지고, 그 사건에 대한 간략한 설명(?) 후 주제곡이 흐르면서 인트로가 나옵니다. 그 곡역..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7번방의 선물" 이라는 영화 이번에도 역시 극장에서는 당연히 놓쳤고... 하는수없이 언더그라운드(?)를 통해 집에서 보게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수없이 7번방에 대해 이야기할때 이상하게 제목이 헥갈리는 바람에 저는 늘 "7번방의 비밀" 이라고 불러야 했던 영화입니다. 추운 겨울 막바지 사람들 마음을 그렇게 울려댔었던 영화라기에... 정말 팔짱끼고 '어디한번 얼마나 슬픈가 한번 볼까? 못 울리기만 해봐라 확기냥!!' 요러고 영화감상을 출발해봅니다. ㅋㅋ TV광고로 여러번 지나면서 봤던것 같습니다. "내머리커서....." 특히, TV광고에서는 무척 웃기게 나왔기 때문에 '아~ 또 어설픈 코미디 영화하나 나오나보다' 했던거 같네요 딱히 스토리는 첨부터 좀 헥갈리는 부분이 없지 않았습..
나는 사자라는 동물을 정말 좋아한다. 딱히 왜?!! 냐고 물어본다면...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어야 하나? 할것 같다.. ^^;; 항상 무리생활을 하기때문에 사냥도 무리를 지어 함께하고, 그만큼 조직성이 중요시 되기때문에 정말 "군단" 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동물인것 같다. 특히 사자는 "동물의 왕" 으로서 어떤 "王" 의 상징성을 갖기 때문에 더 위엄이 있는듯 하다. 그렇게 크지 않아도, 혹은 그렇게 빠르거나, 독특한 자기만의 특징이 없어도 동물들의 왕으로 군림할수 있는 위엄이 있다는게 참 좋은것 같다. 언젠가 "고스트&다크니스" 라는 영화가 참 화제거리였던 기억이 난다. "사자가 나와서 사람을 죽이는데 정말 무섭다, 실화래~" 면서 주위에서 정말 겁먹은듯이 이야기를 많이 했던것 같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
세상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라고나 할까? 나에게 "분수에 넘치는" 섹씨~하고 아룸~~~다운 애인을 만난다는 것.. ㅋㅋ 게다가 나는 '설마~' 하는 마음으로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는데, 오히려 여자쪽에서 안달하며 달려든다면?? ^^ . . . 아마 이 다음에 관한 이야기들은 남자들 각자의 즐거운 상상속에 맡겨보고 싶다~ 네명은 친구다... 아주 내 친구들처럼 입이 더럽고, 원색적인 친구들이다.. ㅋㅋㅋ 그래서 처음엔 영화가 꽤나 저질인줄 알았다.. 헐헐~~~ 정말 이런 친구들이 있을까 싶을정도의... 약간은 게걸스럽다고 해야하나? 파란색옷은 유부남, 맨 왼쪽이 주인공이다. (왼쪽에서 두번째는 보면 볼수록 정준하님을 쏘~옥 닮아주심 ㅋㅋ) 스토리야머 뻔하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잔잔한 편이기도 하지만 가끔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