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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또다시 4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다시한번 월드컵이 돌아왔다.
사실 남아공 월드컵의 32강 조별 예전 상대들은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어느한팀 해볼만한 팀이 없는듯 하다.
하지만, 2002년에 폴란드와 미국, 포르투갈을 상대할때 역시도 비길지언정 이길수 있으리란 팀은 없었던거 같다.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은 첫경기(대회2일째)를 그리스와 치루게 되며, 한국시간으로 매주 한게임씩(5~6일 텀) 조별리그 32강 세게임을 치루게 된다.
이번대회에서 다시한번 꿈을 이루어낼수 있을지.......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이는건 어쩔수가 없다.
< 대한민국 첫번째 경기 - 한국 VS 그리스 >
한국시간 6월 12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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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수비가 강력한 팀으로 알고 있고, 유로 2004에서 강력한 행진끝에 우승을 해낸 저력있는 모습을 보여온 팀이다.
하지만!! 히동구형님이 말씀하신대로 가장 해볼만한 경기는 그래도 그리스전이고 그리스와의 이경기는 16강진출에 있어 결정적인 영향을 줄것 같다..
이게임을 이기느냐 지느냐는 16강을 가느냐 못가느냐의 판가름이 나는 한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 대한민국 두번째 경기 - 한국 VS 아르헨티나 >
한국시간 6월 17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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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누가 알수 있으랴~ 포르투갈 잡듯이 기분좋게 잡아낼지!!! ㅋㅋㅋ
< 대한민국 세번째 경기 - 한국 VS 나이지리아 >
한국시간 6월 23일 수요일 새벽 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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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결론은 해볼만 하다는거.. 절대 이기기 힘든 상대는 아니라는 거다.. 폴란드, 포르투갈, 미국등에 비하면
머 그리 월등하다고 말할수 없는... 어떤 결과도 만들어질수 있다는 것에 기대를 걸어보고 싶다.
정말 2002년의 그순간은 잊을수가 없는것 같다.
정말 많이도 웃었고, 많이도 뛰었고, 많이도 행복해봤던거 같다.
두번다시는 힘들겠지? 라는 생각 하지 않는다. 못할 이유 전혀 없으니까!!
첫번째와 두번째 경기가 저녁시간이고, 특히 첫번째 경기는 토요일이라... 대대적인 응원전이 있지 않을까도 싶고...
특히 첫번째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정말 환상적인 일요일 주말 파티들이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두번째 경기까지 결과가 괜찮다면 세번째 경기는 다시한번 16강 진출의 최후의 도전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최선의 결과는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전 두경기의 승리 (2승으로 아르헨티나와의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자력 16강 진출)이고
그리스를 이기더라도 1승2무나 1승 1무 1패정도라면 혼전이 되겠지만.. 그래도 가능성이 있는것일테고, 2패가 기록되는 순간은 어렵지
않을까 싶다. (그리스를 이겼다 하더라도 말이다)
어쨌거나 새로운 도전이고, 다시한번 그때의 그 기쁨을 만나고 싶다.
예상이 어려울수록 그 기쁨은 더 큰것이 아닐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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