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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카페는 "정말 숨겨져있는" 카페인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강화도를 나가보고 싶어서 강화도 주변의 카페를 모두 찾아봤는데요..
검색해서 찾아볼만한 카페가 잘 없더라구요



몇군데 찾아본중에 그래도 가장 많이 올라오는 곳이 그래도 낫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찾아본곳이
바로 "바그다드 카페" 입니다.



밤에 찾아가서 더욱 그렇기도 했겠지만, 정말 큰길에서 꽤 들어가서 조금은 한적한곳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였습니다. (주위가 전부 논두렁~~~ ^^;;)
정말 찾아가는 내내 '이런곳을 어떻게 알고 찾아올까? 손님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도착해보니, 정말 자리가 없을정도고 카페도 아주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깜깜한 밤에 조명을 받아 더욱 멋져보이는거 같은데요...
사진이 작고 어두워서 정확히 안보이지만, 로스터리 CAFE라고 쓰여진 왼쪽하단부터
"바그다드" 라고 크게 쓰여져 있습니다. (보이시나용? "바그" 까지는 보이는듯.. ^^;;)







바그다드 카페의 정문 입구 모습입니다.
겨울이라 식물들이 좀 관리가 어려웠을것 같은데.. 따뜻해지면 예쁘게 잘 꾸며지게 되겠죠? ^^







바그다드 카페에 들어갔을때 손님이 꽤 많았던 거 같았구요..
자리가 딱 두자리가 비어있었는데 하나는 복층으로 2층처럼 되어있는 자리였습니다.
올라가기가 좀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윗자리가 나을것 같아서 2층이 앉아보았습니다~ ^^







막상 올라와보니 조금은 넓직하고 좋더라구요~ ^^
2층의 우리 테이블 위에 매달려있는 등입니다.
분위기가 좋아보이죠? 마치 잘꾸며진 다락방에 올라온듯한 느낌었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1층의 모습~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바그다드 카페의 계산대입니다.
저곳에서 주문을 하면 맛있는 커피를 갖다주십니다~
계산대 앞의 의자에서는 자리를 기다리는 손님이 앉아계시는것 같아요..







누군가가 주문을 하고 계시나 봅니다.. ^^
복도 왼쪽으로 모두 룸처럼 되어서 손님들이 계세요..
천장에 조명도 예쁘고, 의자도 꺼꾸로 걸어놓으시고... 예쁘게 꾸며진 카페죠? ^^







커피가격은 6,000원~10,000원사이 정도 되구요..
커피외에도 약간의 빵종류의 음식들을 주문할수 있습니다.
커피종류가 많아서... 기분따라 분위기따라 다양하게 주문을 할수 있어요.. ^^







우리가 앉았던 2층에서 내려다보면 가장 구석진 쪽으로 거대한(?)
커피볶는 기계가 있구요.. 거기서 정말 제조를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2층을 오르락내리락하는 계단이 너무 좁아서... 약간은 부담되는 계단..;;)







한겨울에 잠시 바람을 쐬러 강화도에 나갔다가 찾아보았던 "바그다드 카페" 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시면 많은 포스트 글들을 보실수 있으시구요..
점원분들도 친절하셔서 편안한 "티타임"을 즐기고 돌아올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조금은 너무 외진곳에 있어서... 사실 돌아나오는 길에 엉뚱한 집으로 들어가버렸던 기억이...ㅎㅎ
강화도에 여행할 일이 있으신분들은 참고하셔서 잠시 들러보시는것도 아주 좋을것 같아요~ ^^


바그다드 카페 홈페이지 : http://www.bagdadcafe.co.kr/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연리 215-4(연동로 99번길 73)
(자가차량으로 가셔야 할것 같구요.. 네비 열심히 따라가시길~ ^^)
연락처 : 032-932-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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