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응답하라1994" 를 통해 90년대에 대한 향수가 새록새록하네요~ 94년도의 75년생 토끼... 94학번 ㅋㅋㅋ 꼭 그당시 94학번이 아니더라도 왠지 90년대는 참 소박하고 아름다웠던... 그런 시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2000년대에는 월드컵때문에 뒤집어졌었던 2002년을 제외하고는 그닥 그리 즐겁지 않았던?? ^^ 머 그냥 휙 지나가버린것만 같네요.. 음악도 그때가 좋았던거 같아요~ 수많은 걸그룹들과 요란한 사운드들 보다는 소박하고 아련했던 그때 그시절이 좀 촌스럽고 구닥다리같아도 왠지 마음속 고향같다고 할까요? ^^ 응사를 보면서 아~ 그노래가 있었지 하면서 골라본 100곡입니다. 일명, "90년대로의 응답(100)" 이라는 이름으로 Mnet에서 앨범을 만들어봤어요.. 좋아하는 곡 모아서 듣기..
삶과 작은이야기
2013. 12. 25.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