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날씨가 많이 풀렸는지 밖에서 두툼한 외투를 벗어들고 다니게 되는것 같다. 그러고보면 이제 3월이라 봄소식이 새록새록 들릴만도 하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그렇게 봄기운을 조금씩 느끼던 지지난 주말에는 우연한 기회로 장이 선다는 "일산장터"에 가볼수 있었다. 일산에 장터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사실 5일장같은데를 가본적은 없기때문에 진짜 TV에서 보던 그런 장이 서는지 참 궁금했던거 같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미 많이 들어본 성남의 모란장에서 장터를 하는 팀들이 일산장으로도 왔다갔다 한다고 한다. 머 딱히 진짜 맘먹고 장터구경을 나선건 아니라서 사진촬영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한참 봄볕을 쬐며 잔뜩 웅크린 요녀석들을 만나면서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었던거 같다. 아직은 조금 추운 모양인지 ..
맛있는 식사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요? 그렇다고 스스로가 어떤 미식가라거나 대식가는 전혀 아니지만, 정말 식욕은 본능이라고 맛난것들을 보면 군침이 절로~~~ ^^ 오랜만에 지난 사진들을 보다보니 가끔은 "정말 맛있는것" 들 앞에서는 사진을 찍었구나 싶게 좋아라하는 음식들 사진이 눈에 띄더군요.. 배고푼 시간이라면 조금 자제해야겠지만... 일단은 그래도 소개는 해보고 싶었기에... 하나씩하나씩~~~ ㅋㅋㅋ 아! 역시 누가 뭐래도 압도적이네요.. 삼! 겹!! 살!!!~~~ 삼겹살 가격이 자주 오르락내리락 요동을 치고.. 특히 요즘엔 양도 많이 적어지고 질도 많이 떨어지는것 같아서 주로 집에서 구워먹는데요.. 집에서도 맛나게 즐겨보자~!! 는 취지로다가 무쇠불판까지 구매하게 되었다는... ㅋㅋ 무쇠를 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