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을 보내면서... 12월 31일 마지막날 전등사에 들렀습니다..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무척 한산해서 참 깨끗하고 고요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전등사는 벚꽃이 유명해서 알게되었는데, 겨울에 눈내린 풍경도 정말 정갈한 모습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허락된다면 언제든 조용할때 다시한번쯤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라하는 연등이 아주 터널이 되어있네요.. ^^ 눈과 연등과 맑은 햇살이 아름다웠던 어느 겨울날...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데요... 정확한 의미는 잘....;;; 설명을 듣기로도, 쓰여져 있기로도, 처마를 받들고 있는 조각상의 전설이 유명한거 같았습니다. 전설로는 전등사를 지은 목수를 배신한 아내에 대해 처마를 들고 있게하..
여행이야기
2010. 3. 18.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