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도박을 굉장히 싫어한다. 그 이유는 즐기면 즐길수록 어차피 돈을 잃는 흥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어쩌다 돈을 벌수도 있겠지만, 거의 낮은 확률일 뿐더러 횟수가 거듭할수록 그 확률은 더 내려가게 될 뿐이라고 확신한다. 도박을 싫어라 하다보니 사실 투자에도 굉장히 보수적인게 사실이다. 일단 첫번째로 나는 절대로 "원금손실"을 감수할수 없다. 안그래도 없는 돈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불려보려고 하다가 오히려 손해를 본다면..... 상상하고 싶지도 않다. 조금 공감하기는 어렵겠지만 내게 있어서 자산관리의 원칙은 마이너스가 없어야 한다. 내가 그렇게도 좋아라하는 야구의 예를 들면 야구가 "투수놀음", 혹은 "수비가 강해야 강팀이다" 라고 하는 이유는 실점을 최소화한다는 측면이 강한데 이는 자산운영..
삶과 작은이야기
2010. 10. 29.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