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보이 - 아톰의 귀환 (Astro boy, 2009)
두말할 필요없는 어린시절의 아련한 추억... 아톰이 돌아왔다. 사실 개봉할때부터 욕심은 났었지만, 극장을 갈수 없는 이유때문에... 결국 기다리고 기다려서 봐야만 했던 영화... 어릴적 아톰을 좋아라만 했지만, 너무 어려서였는지 스토리가 잘 기억나진 않는다. 그래서 제대로된 스토리가 궁금했고 아톰의 이야기에 대해 한편의 영화로 달래보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많은 사람들이 너무 헐리우드 냄새가 짙어서 그렇게 재미없다고들 많이 얘기하시는거 같았지만 막상 영화를 본 나로서는 꼭 그렇지만은 않았던거 같다. 특히, 아톰의 아버지가 사고로 토비를 잃어버리게 되었을때는 정말 감정 이입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마음이 아팠던거 같다. (그 심정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기 때문일까?) 그리고... 그 아들을 살려내고선 다시..
문화산책
2010. 5. 10.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