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친숙하고도 익숙한 산드라 블록님이 나오셔서 즐거운 로멘틱 코메디를 선사해준다.. 사실은 아내가 로멘틱 코메디를 좋아라 하고, 또 가을이라 그런지 이런 영화한편 봐주는것도 괜찮을꺼 같단 생각에 팝콘이랑 맥주들고 봤던 영화다. 그리 특별할건 없는 정말 말그대로의 로멘틱 코메디다.. 실컷 웃을수는 없지만, 나름 중간중간 툭툭 웃음도 터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가볍게 즐겨볼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캐나다에 관심이 많아서... 영화 줄거리속에 영주권이 없으면 캐나다로 추방당한다는 내용이 관심있게 다가왔다. 그리고, "백야"도 참 신기했던거 같다. 이제 잘시간이예요~~~ 하는데 환하다.. 이거 영화 잘못찍은거 아냐? 했었는데..... 알고보니 알라스카에는 백야가 있는 모양이었다. 그래서 낮에..
문화산책
2010. 11. 12.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