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은 양평에 있다고 하지만, 양평으로 가는 거의 초입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보면 "물과 꽃의 정원" 이라고 되어있는데요.. 겨울이라 그런지 조금은 휑~한 느낌도 없진 않았지만, 따뜻할때 찾으면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곳입니다. ^^ 겨울은 참 나들이가 어려운 계절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특히, 성인끼리의 나들이라면야 오히려 추운 날씨가 좋은 추억이 될수도 있겠지만, 아이들이 있으면 정말 보통일이 아니게 되죠.. 집에만 있을수도 없고, 나가자니 추운 날씨가 걱정이고... 적당히 포근한 날을 잘 잡아야 할것 같네요.. ^^ 세미원에 도착하면, 먼저 향원각이라는 곳에서 입장권(3,000원)을 끊어야 하구요.. 표를 끊고나서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정원이 시작된답니다. (사진은 처..
여행이야기
2012. 2. 27.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