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창꼬" - 새로운 모습에 반하다
"반창꼬" 라는 영화에서 가장 먼저 꺼려졌었던 부분은 "제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움... 그냥 "반창꼬??" 라는 영화제목을 들었을때 조금은 시시한 느낌? ㅎㅎ 영화를 보지 않았음에도 반창꼬가 머야.. 하는 느낌이 별로 보고 싶은맘이 안들게 하는... 어쨌든 영화를 보게 되었고 사실 기대가 없다못해 실망을 각오하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결론은 뜻밖의 대박을 발견한 느낌~? ^^ 정말 재밌게 잘 본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이 있을수 있겠지만서도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충분히 좋은 영화, 재미있는 영화라고 느껴졌었습니다. 연애? 음.. 여튼 달달한 영화라고 기억에 남는 영화라면 "아는여자" (정말 정재영에 푹빠져들어 재밌게 봤던거 같구요) 그리고... "엽기적인 그녀" 정도? 현실성없는 로맨틱..
문화산책
2013. 7. 4.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