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은 도심에 위치한 자연공간으로 삭막한 서울의 크나큰 쉼터가 되어주는 공간입니다. 계절별로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고, 산책을 즐길수도 있고, 넓은 잔디밭을 만나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봄 가을로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들의 야외촬영모습을 볼수 있고, 넓은 호수에서는 자연의 생태를 느껴볼수도 있습니다. 올림픽 공원의 대표로 상징되는 평화의 문 앞에서는 주말이면 많은 동호회 사람들이 모여서 자유로운 여가를 즐기는 것을 볼수도 있구요... 정말 도심속에서 푸르름을 지켜주는 소중한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언젠가 가을에 찾아보았던 올림픽 공원의 이모저모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워낙 시간이 지나서 조금은 다른 모습일수도 있지만, 제가 간직하고 있던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소개하려 합니다~ ^^ < 입구부터..
사진에 새겨진 날짜대로 조금은 오래된 사진입니다. 지금처럼 디지털문화가 많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그때 열심히 필름사서 찍고, 현상을 맡기고 설레는 마음으로 봉투를 열어봤었던..... ^^ 마치 오래된 일기장을 열어보는 기분으로 찾아낸 사진들입니다. 나름대로는 무척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진이구요... 어쩌면 지금의 예술의 전당과는 약간 다른 모습일지는 모르지만, 하나의 자료로서 소개드려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예술의 전당은 공연외에도 산책이나, 공원의 느낌으로 좋은 휴식처가 되어주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은근히 클래식한 기분도 느껴볼수 있는 곳이구요.. ^^ 예술의 전당 입구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에서 많이 걷거나 버스를 갈아타야 해서 조금 불편함이 있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