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을 기억하며... 고등학교때까지만해도 팝송에 대해 전혀 관심도 없었고, 잘 알지도 못했었다. 그때 만나 지금까지 가장 친한 친구로 남아준 베프 친구녀석이 하나 있는데 그녀석은 만날때부터 나와 많이 달랐던거 같다. 내게 가장 먼저 소개를 해줬던건 "머라이어 캐리" 였다. "한번 들어봐.. 정말 좋지않냐?" 하는 말에 비내리던 어느날 차창밖을 보면서 들었던 Unplugged 앨범의 "I'll be there" 를 지금도 잊을수가 없다. 내게 팝에 대해 조금씩 조금씩 알려주던 그녀석이 내 생일선물로 선물해준 CD가 바로 "The Bodyguard OST" 앨범이다. 녀석의 선물을 받아 조용한 내방에서 CD를 틀었을때 나온 첫번째곡 "I'll always love you" 다. (이곡은 정말 끝부분..
삶과 작은이야기
2012. 2. 13.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