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거추장해지는 전선때문에 일반 PC보다는 노트북쪽으로 사용이 바뀌게 되고,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니 마우스까지도 전선이 거추장스러워서 무선마우스를 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무선마우스는 지금까지 3~4종류정도를 써봤는데요.. 일단 가장 불편했던 두가지로는 어떤 마우스는 건전지가 너무 빨리 소모되는게 있었구요, 또 어떤건 휠이 잘 고장난다는 거였습니다. 마우스휠이 고장나서 스크롤이 제대로 안되면 첨엔 에잉~ 하면서 참아보지만 결국에는 '머 이런게 있어!' 하고 집어 던져버리게 되더군요.. ㅋㅋ 역시 무선보다는 유선이 확실히 나은것 같기도 하구요.. 아니면 내가 좋지 않은 제품들만 만난건지도... 어쨌거나 두번다시 무선마우스를 쓰지 않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거추장스런 마우스 줄을 보면 또다시 슬금슬금 무선마우스들..
디지털이야기
2014. 2. 24.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