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발명 - 거짓말이 없는 세상
우연히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거짓말이 없는 세상은 어떨까?" 라는 타이틀을 보고선 흥미를 느꼈던 영화다. 역시 아내가 조아라하는 로멘틱 코메디의 2탄이라고나 할까? 같이 보기 괜찮겠다 싶어서 또한번 맥주에 팝콘 튀겼던 영화. 머 기대한대로 스토리야 뻔하다. (모든 로멘틱 코메디가 알콩달콩 뻔한 스토리 아닐까라는 뒤떨어진 생각을 가지고 있음) 거짓말이 없는 세상... 정말 그 누구도 거짓말이라는 것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세상속에서 거짓말을 해도 다 진실이다.. 억지스럽게 따지고 들자면 일단 "불가능"하다. 먼저 은행에서만 해도 그렇다. 주인공이 첨 거짓말을 하게 될때 은행 잔고에 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돈이 있다고 달라고 하자 그냥 돈을 내준다.. 그게 가능할까? 결산 같은거 안하남?? 계좌에..
문화산책
2010. 11. 15.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