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광해가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왕인지는 몰랐던거 같다. 오랜만에 한복입은? (전통? 고전?) 영화를 정말 재밌게 잘 본거 같다. 사실, 배우 이병헌을 또 역시나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이 영화가 크게 인기를 인기를 끌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할때도 관심이 없었던거 같다. 역시나 막상 영화를 보니 이병헌에 대한 인상도 확 바뀌는듯한... 참 좋은 영화였던것 같다. 처음에 영화를 보면서 왕이 자신과 똑같은 인물을 골라서 자리에 앉혀놓고 그냥 가끔씩? 다니고 싶은데 다니고, 놀고싶을때 놀고 그런건줄 알았다. 근데 점점 분위기가 막 회의까지 진행하고.. 이건머... 장난이 아니다.. ㅋㅋ 가장 중요한 등장인물들을 꼽으라면 홈페이지 메인에 올라와있는 이 네명 되시겠다. 킹메이커~ 움... 킹디자이너? ㅎ..
문화산책
2013. 7. 18.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