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으로 영화관에 갈수 없는 나로서는 힘들게 기다려서 봤었던 영화... 그마저도 저 높은 하늘위에서 아주 작은 모니터를 통해서 봐야했던 안타까운 기억이 난다.. 이미 지난 영화라 스토리를 이야기하더라도 크게 스포가 되진 않을꺼 같지만, 스토리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고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만족과 실망중에 실망에 가까운 영화가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왕남을 잼나게 봐서인지 이준익 감독에 대한 기대도 있었고, 배우 역시 황정민, 차승원등이 출연해 검객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하니 꽤나 기대가 되었던것도 사실이다. (가급적이면 기대가 클수록 실망도 크기 때문에 보통 영화를 보기전에 기대를 안하려고 노력하지만...) 다른건 차치하고, 조선 제1의 검객이 너무 쉽게 당하고 만다는 거다.. 물론 고의성도 있고, ..
문화산책
2010. 11. 1.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