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은 도심에 위치한 자연공간으로 삭막한 서울의 크나큰 쉼터가 되어주는 공간입니다. 계절별로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고, 산책을 즐길수도 있고, 넓은 잔디밭을 만나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봄 가을로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들의 야외촬영모습을 볼수 있고, 넓은 호수에서는 자연의 생태를 느껴볼수도 있습니다. 올림픽 공원의 대표로 상징되는 평화의 문 앞에서는 주말이면 많은 동호회 사람들이 모여서 자유로운 여가를 즐기는 것을 볼수도 있구요... 정말 도심속에서 푸르름을 지켜주는 소중한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언젠가 가을에 찾아보았던 올림픽 공원의 이모저모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워낙 시간이 지나서 조금은 다른 모습일수도 있지만, 제가 간직하고 있던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소개하려 합니다~ ^^ < 입구부터..
여행이야기
2010. 3. 19.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