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기에 대한 글도 올려보지 않았는데 이렇게 다른나라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적어보게 될줄은 몰랐네요.. ㅋㅋㅋ 이태리과 슬로바키아의 경기는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나라가 현재 2무라는 아슬아슬한 상황에 놓여있었기 때문에 흥미진진했던것 같습니다. 대략 이탈리아의 공격과 경기주도를 예상했었는데 처음부터 전혀 다르더군요.. 슬로바키아... 예전엔 체코와 함께 체코슬로바키아였었는데 93년도에 갈라섰다고 하더군요.. 체코슬로바키아 시절에도 동유럽의 강호로 들어왔던 팀인데 이번에 경기를 보면서 정말 이정도였던가 싶을정도의 강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기전엔 슬로바키아? 이탈리아? 어디를 응원해볼까? 우리나라 경기도 아니고 둘다 그닥 응원하고 싶은 맘이 없어서 어느 한쪽을 꼬집어서 응원 해..
스포츠이야기
2010. 6. 25. 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