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나름은 재밌어 보여서 보게된 영화입니다. 네이버 평점 6.4를 기록하고, 평들도 그리 좋아보이진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보게된것 같네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역시나... 였지 않나 싶습니다. 스포를 할수는 없기에 자세한 스토리를 집어서 이야기할순 없지만, 너무 현실과 동떨어져버린게 가장 큰 아쉬움인듯 합니다. 장관직은 맡으신분이 서민의 입장에서 정직하게 올바르게 뛰어주시길 정말 목마르게 바라고는 있지만, 영화속 장관님은 너무 만화속 주인공정도라고 해야하나? 분명히 우리가 바라는대로 하시고 있지만서도 왠지 현실과의 괴리감으로 인해 오히려 반감이 생겨날 정도였던것 같네요.. 꼼꼼히 살펴보면 서민을 위하면서 사실 규정이나 현실을 무시하신 부분들도 꽤 나오거든요.. 무조건..
문화산책
2012. 1. 30.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