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은 서울역과 공덕등을 통해 일산을 가로질러 파주 문산에 이르는,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교통수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예전엔 "경의선" 하는 정말 완행열차 수준의 기차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알고보니 1호선처럼 국철같은 그런 지하철이더군요.. 어쨌든 3호선을 타고 쭉 올라가다 경의선과 만나보니 그 역은 바로 "대곡" 역이었구요.. 대곡역에서 경의선을 갈아타보니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 "급행" 이 있다는 거였습니다. 급행열차는 말그대로 정말 빨리가는 그런 열차는 아닌거 같구요.. 다만 건너뛰는 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급행인가 봅니다) 불행히도 그 건너뛰는 역을 체크하지 않으면... "어? 여기 왜 안서냠??" 대략 난감해질 수 있겠죠? (이모든게 체험담이라면... ㅠ.ㅜ) 자! ..
삶과 작은이야기
2013. 12. 17.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