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첫번째 MT장소... 그리고 이후에도 친구들과 몇번씩 다녀왔었던 "강촌"입니다. 강촌여행이 진한 추억으로 남는것은 무엇보다도 기차여행 덕분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신촌역에서 덜컹덜컹 기차를 타고 북한강이 보이면서 도착하는 강촌역은 절벽과 함께 정말 멋진 여행지가 되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랜 추억이 가득 담겨있는 강촌을 다시한번 찾아본 모습이지만, 이또한도 시간이 꽤 흘러버린것 같네요.. ^^;; 다시한번 찾아본 강촌의 모습을 소중하게 담아두고 싶은 마음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구곡폭포를 구경하고, 시원한 시냇물에도 발담그고 어둑어둑해지면 즐거운 저녁식사를 즐길수 있는곳.. 강촌의 모습들입니다~ 강촌은 정말 추억이 많이 남은 곳입니다. 인근의 대성리와 함께 MT로 유명했던 곳이기도 하구요..
여행이야기
2010. 5. 23.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