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집이 머 별다를거 있나? 할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중화요리만큼 맛의 편차가 큰 요리도 없는것 같다. 한마디로 맛있는 집은 정말 맛있고, 맛없는집은 도저히 먹어주기 힘든거 같다는.. ㅋㅋ 우연한 기회에 양재동에 맛있는 짜장면집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방문해본 "차이나 테이블" 음.. 알고보니 요즘 군데군데 눈에 띄는 조금 고급화된 중화요리집이었다. 가격은 일반 음식점보다 확실히 조금더 비싼것 같고, 서비스도 낫고 깨끗하다는거정도... 중화요리집은 일단 기본적으로 짜장면과 짬뽕이 맛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기에.. 가장 흔한 메뉴들을 주문해보고 맛보기로 했당 ^^ 주문후 가장 먼저 등장한 음식은 탕수육이다. 자세히 보니 양배추로 쌓여져 있어서 예뻤고, 일행중 많이 와본 분이 익숙한 솜씨로 큰 스푼으..
음식이야기
2014. 3. 2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