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나들이 삼아 다녀온 유명산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정말 조용하고 좋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여름엔 앉을자리 하나없이 온 계곡에 사람들이 넘치는 곳이었더군요... ^^;; 제게있어서는 조용하고, 한적한..... 아무도 찾지 못한 행운을 찾았던 기억처럼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는 곳입니다. 자연이 아름다워 이곳저곳 돌아다니기를 그렇게도 좋아하지만 여행이란게 그리 쉽게 떠날 수 있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늘 떠난다는 것을 동경하게 되고, 늘 여행을 꿈꾸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사진아래 설명글을 적으려다 그냥 보고 느끼는 것 외에 무엇이 더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사진만 올려보았습니다. 푸른하늘과 초록빛깔의 나뭇잎들... 그리고 시원한 공기와 맑은물..... ..
여행이야기
2010. 4. 12.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