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의 마지막날 가족과 함께 겨울풍경을 즐기러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마침 눈이와서 갯벌의 풍경이 참 아름다웠던것 같구요... 나름대로 조용하고 아늑한 하루를 보낼수 있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주인분도 넘넘 친절하셔서 주위에 펜션이 많이 몰려있지만 한번쯤 소개 해드려보고 싶은 펜션입니다~ 하얀 외관이 눈과 함께 잘 어울렸던 펜션이구요... 갯벌체험을 하고 나오신분들을 위해 펜션 앞쪽으로는 수돗가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하얗게 눈으로 덮힌 갯벌이 정말 겨울을 느껴볼수 있게 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 근처에 회센타가 위치해서 언제든지 회도 떠서 먹을수 있다고 하네요.. 회센타 근처에는 마트도 있다고 하구요... ^^ 주인분의 친절함만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
여행이야기
2010. 3. 18.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