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여행을 다니려해도 "여기가 어디야?" 하는 곳이 가끔있더라구요.. ^^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해서인지 충주/청주, 함평/합천, 청원/창원 머 이런 지명들이 은근히 헥갈리는것 같아서 지도를 찾아봤습니다. 예전에 언젠가 전국지도를 보면서 '아~ 정말 대한민국 구석구석이란 말처럼 내가 아직 모르는 곳이 많구나'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요런 전국 시, 군 지도 한장이면 금방 찾아볼수 있을것 같네요.. (이미지는 출력하시면 A4사이즈에 적당하게 인쇄해서 볼수 있어요~ ^^) 전국 지도를 보는 김에 서울 구 지도도 함께 올려봅니다. 서울시는 총 25개의 구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하나하나의 행정구들이 눈에 선해보입니다 (복잡~ㅋㅋ) 한강이 서울을 거의 정확하게 가로지르고 있네요? ^^ 남쪽에 관악부터 ..
요즘 왜일케 볼것도 없고, 이야기할것도 없고 재미가 없나 했더니... 역시 야구소식이 들리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 작년에는 막판에 정말 대단했었죠? ㅎㅎㅎ 마지막 경기까지 순위가 확정되지 않은채 혈투를 벌였으니 경기를 하는 선수들도 무척이나 힘들었겠지만, 보는 입장에서도 조마조마~~~ㅋ 게다가 마지막 가을야구는.. 정말 드라마가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올해는 일정은 또 어떻게 되는지 정말 궁금한데요.. 사실, 매년 그렇지만 초중반 레이스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느긋하게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삼아 즐기수 있어서 좋구요.. 진짜 승부는 가을에!! 집에서!! 열심히 밥상두들기며 응원해야져!! ㅋㅋㅋ 월별로 일정표 올려드릴께요~ 3월에는 시범경기가 진행되서 29일부터 정규시즌에 돌입합..
어딘가 여행을 갔을때 가장 부담스러운 것은 밤새 실컷 먹고 즐기고 널부리지고 나서 아침식사를 준비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아침식사를 그냥 해결할수 있으면 참 맘편하게 밤을 즐길수 있을것 같은데요 ^^ 그래서 얼마전부터 숙소를 예약할때 왠만하면 조식을 함께 예약하는 쪽으로 합니다. 조식이 저렴하게 제공되면 아침식사를 직접 준비하는것보다 오히려 비용면에서도 나을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그렇다고 맨날 술먹고 다음날 아침식사를 라면으로 때우기도 좀 그렇잖아용?? ^^ 이번 속초여행에서는 숙소를 "파인리즈"로 결정했구요.. 파인리즈 리조트에는 조식패키지가 있어서 그걸로 예약을 했습니다. 확실히 아침식사준비가 해결된다는건 분명 메리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 아침식사는 7시부터 9시에 최종 입장마감..
해마다 마지막 31일에는 우리 가족만의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말일에는 어디나 사람들이 북적이는 관계로... 마지막주 주말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는 강화도에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는데요.. 그 좋았던 추억을 떠올리며 올해에는 강원도 속초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속초는 다들 많이 가보셨을것 같구요. 울가족도 자주 찾는 편이라 이제는 속초시내 지리를 대강 알것 같아요~ 특히, 회는 대포항보다는 동명항에서 뜨구요 (항상 찾는 지정가게가 있어욤 ^^) 숙소는 그동안 설악교육문화회관을 많이 이용했었어요.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가격이 많이 저렴하고, 무엇보다도 조용~~~해서 너무 좋아요 ㅎㅎ 그동안 그렇게 애용하던 설악교육문화회관이 조금 지겨워졌는지 이번에는 "파인리즈 리조트"를 ..
속초여행을 준비하면서 뜬금없이 "김밥"얘기가 나오더니 이내, 속초에 "카페이음" 이라고 김밥을 진짜 깔끔하고 맛있게 하는곳이 있다고 합니다. 아니, 카페면 커피지 갑작스레 김밥은 왠?? 옆구리가 터지는 소리여?? 하지만, 여행와중에도 실권을 쥐고 있는이가 있었으니.. "그분"께서 기어이 한번 직접 가서 맛을 봐야겠다는 결정에 고분고분 따를수밖에 없겠네욤.. ㅋㅋ 역시 설명대로 조금 찾기가 어렵게 되어있더군요.. 누군가의 설명대로 일단 속초 교동에 있는 "한살림"을 먼저 찾아보면 그 근처에서 발견할수 있습니다. 핸드 드립커피와 유기농 김밥.. 김밥이라... 카페에서 김밥... 음..... 특히, "카페이음"은 어린이집 건물 1층에 있습니다. 어린이집 1층에 있는 카페에서, 김밥을 판매한다... 진짜 장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