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13년이 끝나갈 무렵 기분좋은 소식이 왔었다. 구글 애스센스 광고를 통한 수익이 처음으로 100달러를 넘어서 지급예정이라는 소식이었다. 100달러.. 사실 10만원가량의 돈이라 생각하면 크게 좋을것도 없다지만 그래도 블로그를 운영해서 수익이 났다는게 얼마나 신기한 일인가 말이다 ㅎㅎㅎ 처음 구글 애드센스를 부착하면서 '에이 설마 이걸 클릭하는 사람이 있을까?' 나역시도 단한번도 클릭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정말 반신반의 했었다. 게다가 100달러만큼 수익이 쌓여야 지급이 된다고 하고 100달러를 최대한 빨리 돌파해야한다는 팁들을 보면서 '안되겠구나' 했었다. 그렇게 1년반정도가 지난거 같다. (사실 중간에 포스팅을 놓은기간이 꽤 길다) 아주 조금, 아주 조금씩 쌓인 수익이 이제 10만원이 되었나보다..
관찰자(탐험가)의 나무집이라고 해야하나? ^^ 외삼촌이 꼬맹이에게 선물해준 장난감이 꽤나 오래간다. 보통은 아무리 가지고 싶은 장난감이라도 하루이틀 만지면 내동댕이 신세인데 observer's treehouse 는 "동물놀이 하자~~!!" 하믄서 꽤나 오래간다 싶다. 조카생각하는 외삼촌이 오래전에 사둔 장난감이라는데 요런거 하여간 첨봤당 동물 가지수가 11가지나 된다는데.. 케이스부터 엄청나게 크다.. 오른쪽아래 자동차가 작아보일 정도... 뒷면에도 동물소개와 제품 설명들이 나와있지만, 무엇보다도 하이라이트되어 눈에 들어오는건 "레알 동작하는 망원경" 이 눈에 들어온다. 저게 진짜 작동하는 거라고? 어디볼까?? 진짜 동물원도 아니고.. 동물의 왕국이다. 이름날린다는 유망한 맹수들은 다모여 있는거 같다. ..
언젠가 우연히 1인사무실이라는 홍보를 하고 있는 "비즈니스 센터"를 보게 되었다. 하긴 자영업자들이나 직원수가 아주 적은, 혹은 창업을 하는 사람들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굳이 보증금과 월세를 부담지면서 사무실 계약을 할 필요없이 내가 필요한 공간만을 사용하면 되는거니 이것저것 따지다보면 요거 참 괜찮은거 같단 생각이 든다. 보통 큰 대형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 1인 사무실은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상주서비스가 있고 비상주 서비스가 있다. 상주서비스는 사무실처럼 계속 업무를 봐야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것 같고, 비상주 서비스는 영업을 하러 주로 외부에서 시간을 보내되, 사무공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맞는 서비스인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분당과 강남, 경기도 내외곽등 다양한 사무실들을 경험(직접 사용)해봤다..
아.. 정말 집고넘어가지 않을수 없는것 같다. 비록 성인 국가대표 경기는 아니지만, 국제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팀이 4강이상 올라간다는건 어떤 대회를 막론하고 기분좋은일이 아닐수 없다. 이번 대회는 처음부터 좀 잡음이 들렸던거 같다. 일단 첫게임 요르단 전에서 직접 보진 못했지만, 엉성했다는 소리를 엄청 들었던거 같다. 그리고, 잠시 지켜본 하일라이트에서도 무서운 기세로 공을 빼앗기던 장면들... ㅠ.ㅜ 그래서 '관심을 꺼야겠구낭' 했는데 닫아둔 귓등으로 자꾸만 좋은 소식들이 밀려온다. 두번째 경기 미얀마와의 3:0 승부는 그렇다하더라도 개최국 오만과의 2:0 승리와 함께 8강진출소식은 분명 점점 몸이 풀려간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 요르단, 미얀마, 오만을 상대로 2승 1무를 거둔 대한민국은 ..
주중에는 바쁘고, 주말에는 주중에 못본 일든 봐야하니 도무지 여유가 없네요 드문드문 새로운 영화들은 많이 나오고 관심가는 것도 많은데.. 어찌나 문화생활의 여유가 없는 것인지... 가끔은 정말 큰일이다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는것 같네요. ㅎㅎ 그래도 꼬맹이 성화를 핑계로라도 다녀봐야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오래간만에 씨.지.부이(CGV) 라는 영화관을 한번 찾아봅니다. 예전엔 CGV에서 상영중인 모든 영화를 봐버려서 볼게없었던 때가 있었는데... 어쩌다가 극장한번 가는일이 이리도 낯설고, 이벤트가 되어버렸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오래간만에 영화관을 찾아주었으니 먼저 코를 자극하는 "팝콘" 먼저 땡겨줘야줘? 흐흐흐 꼬맹이가 선택한 팝콘은... 이게 뭐야 싶은 "CGV DISNEY KIDS PACK"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