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거추장해지는 전선때문에 일반 PC보다는 노트북쪽으로 사용이 바뀌게 되고,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니 마우스까지도 전선이 거추장스러워서 무선마우스를 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무선마우스는 지금까지 3~4종류정도를 써봤는데요.. 일단 가장 불편했던 두가지로는 어떤 마우스는 건전지가 너무 빨리 소모되는게 있었구요, 또 어떤건 휠이 잘 고장난다는 거였습니다. 마우스휠이 고장나서 스크롤이 제대로 안되면 첨엔 에잉~ 하면서 참아보지만 결국에는 '머 이런게 있어!' 하고 집어 던져버리게 되더군요.. ㅋㅋ 역시 무선보다는 유선이 확실히 나은것 같기도 하구요.. 아니면 내가 좋지 않은 제품들만 만난건지도... 어쨌거나 두번다시 무선마우스를 쓰지 않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거추장스런 마우스 줄을 보면 또다시 슬금슬금 무선마우스들..
그의 노래를 처음 들을수 있었던 것은 어느 여중생의 노래에서였다. 한강 고수부지에서 반주도 없이,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를 정말 멋지게 불렀던 기억이 난다. 난 그때 김광석이 누군지도 몰랐었다. 하지만... 노래가 정말 애닳았던 기억만 남아있다. 사실 "김광석"이라는 이름은 조금 멀게 느껴졌었다. TV에서 자주보는 인기가수가 아니었으니까 그랬던거 같다. 하지만, 대학로에서는 정말 많이 들어본거 같다. 90년대에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쪽에서 김광석이 길거리 콘서트를 한다고 들어본거 같다. 그리고, 나는 단지 그가 길거리공연을 하는, 기타와 하모니카를 함께 연주하는 그냥그런 가수인줄 알았다. 요즘에는 김광석의 노래를 다시부르는 열풍이라고 한다. 얼마전 "히든싱어" 라는 프로그램에서 김광석의 가창을 ..
일반적으로 문서파일이나 사진, 음악파일정도는 CD에 담아두기도 하고, 동영상처럼 큰 파일들은 DVD에 담아서 저장하곤 합니다. 그래서 CD와 DVD가 어떻게 다른건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생긴건 똑같이 원형으로 생겼고, 차이점은 용량의 차이가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CD는 대략 700MB 정도까지 저장이 가능하고, DVD는 대략 4GB이상 저장이 가능합니다. 물론 DVD에도 문서나 사진, 음악들도 저장 가능하구요 또하나 알아두실 부분은 R 과 RW 표기인데요 보통 CD뒤에 보면 CD-R 혹은 CD-RW라고 되어있을거예요 쉽게 설명하자면 R은 read만 된다는 뜻이고, RW는 read와 write가 다 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CD-R에는 한번 저장하면 그다음부터는 저장된걸 읽을수만 있게 되는거..
얼마전에 애마처럼 이용하던 SONY MDR-ED12LP가 고장나는 바람에 새롭게 이어폰을 알아보던중 "더하우스오브말리"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제품과 리뷰를 적었었는데요.. 더하우스오브말리 리뷰 포스팅 http://jinjinlife.tistory.com/176 사용하면서 음질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충분히 만족하는 수준이었지만, 아무래도 첨 사용해보는 커널형인지라 귀가 너무 막히는 느낌이더라구요.. 음악을 틀지않은 상태에서도 귀마개를 하고 있는듯한 답답함이 없지 않아 고민끝에 결국 오픈형으로 다시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역시나 구관이 명관이라고 지난번에 사용해봤던 SONY MDR-ED12LP형을 다시 재구매해봅니다. 지난번 구매후 꽤 (몇년이상) 시간이 흐른것 같은데 아직도 판매를 하니 신..
동네마다 도서관이 있으면 왠지 분위기나 이미지도 좋아보이고, 물론 책을 쉽게 접할수 있으니 더욱 좋고...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것 같다. 하지만 도서관 찾기가 그리 쉽지 않아서..... 도서관도 멀리있으면 쉽게 가지지가 않는다. 가까이 있어도 잘 찾지 않는게 도서관인디.. 그래도 우리 아파트 단지내에는 작은 가족도서관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도 쉽게 한번 가보게 되지를 않았었는데 어느날 우연한 기회에 찾아볼수 있어서 막상 가보니 대봑~ ㅋㅋㅋ 책이 많지 않아서 좀 아쉽긴 했지만, 마치 카페마냥 책볼수 있는 공간들이 예뻐서 넘넘 사랑스런 zone이다 ^^ 이 가족도서관의 부제는 "토론실"이다. 도서관에서 토론을 해도 되나? 그러려면 회의실이 있어야하는거 아닌가? 움.. 어쨌거나 도서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