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이 바로 내년으로 다가왔네요.. 월드컵만 생각하면 늘 2002년을 추억하게 되는데요. 내년엔 우리 선수들 어떤 결과를 낼까요? 얼마전에 조추첨을 통해 조편성이 이루어졌을때... ㅋㅋㅋ 그래도 울트라초강력팀을 피해서인지 모두 16강 해볼만하다! 혹은 이미 진출한 분위기네요ㅋㅋ 브라질은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와 정반대로 지구반바퀴를 돌아날아가면 남아메리카 넓은 지역을 차지하는 큰 나라입니다. 펠레를 위주로 축구하면 브라질!! 설명이 필요한가요? ^^ 무척이나 더운 나라, 삼바의 열정이 살아숨쉬는 브라질.. 한번쯤은 정말 직접 가보고 싶은 그런 나라입니다. 월드컵은 4년마다 개최되고 전세계를 통틀어 32개국가가 출전해서 조별예선을 거친후 16강부터 토너먼트가 시작됩니다. 16강부터는 지면..
2013년 프로야구가 개막하여 각 팀들이 또 한해동안의 "대격돌"에 들어갔습니다. 추운 겨울을 제외하고 한해 내내 매주 9개팀이 돌아가면서 상대를 바꾸어 경쟁하는걸 보면 참 시즌이 결코 쉽지 않겠다는 생각과 마라톤과 같은 장기레이스라는 생각을 늘 하게 됩니다. 야구를 무지나 좋아라하는 한사람으로서 사실 시즌 초반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다들 컨디션을 찾아야하고, 겨울동안 준비했던 몸이 덜 풀렸을수도 있고, 무엇보다 실질적인 전력이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승패자체가 크게 무의미 하단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시즌 초반에 야구에 관심이 없는 저역시도 크게 관심이 쏠리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네요.. 바로 근래 최약체로 꼽히는 한화이글스와 신생팀 NC다이노스의 연패행진인데요 솔직히 참 안타깝기도 하고, ..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이 잡혔습니다. 2002년의 감동이후 두번의 월드컵이 지났는데도 아직 그때의 감동이 여운으로 남는것 같네요.. ^^ 2014년 월드컵은 이제 겨우 2012년초니까 아직 2년이나 남았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1, 2, 3차까지의 예선을 거쳐 아시아에서 10개국이 남아 마지막 최종예선전을 펼치게 됩니다. 이번 최종예선을 거쳐 아시아에서는 A조 1, 2위와 B조 1, 2위가 월드컵에 직행하게 되고, A, B조 3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서 월드컵 진출을 결정하게 된다고 하네요.. ^^ 우리나라는 A조에 속하게 되었는데요.. 뉴스로는 이란이 가장 큰 고비라고 하고, 우즈벡도 힘든상대라고 꼽는것 같습니다. 어쨌든 우리나라와 이란 우즈벡이 1, 2위로 유력해보이네요? ^^ B조에는 아무래도 일본과 ..
프로축구야뭐 워낙 국내리그는 인기가 없으니 그런 일이 있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거 같다. 프로배구에 승부조작이 있었단 뉴스를 들었을때만해도... 어쩐지 삼성화재가 너무 우승을 많이, 오래한다는둥, 아무래도 뭔가 이상한게 있다는둥 그러려니 생각했던거 같다. 하지만, 프로야구는 정말 느낌자체가 많이 다른거 같다. 그래도 국내에서, 한국에서 가장 인기종목을 꼽으라면 프로야구를 꼽는데에 이어서 아무도 반대하지 못할 것이다. 만년 하위권을 맴돌던 롯데가 힘을 내기 시작하면서 부산에서 큰 인기와 응원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정말 월드컵 이후로 길가다 사람들이 TV앞에서 스포츠를 보는 종목이 바로 "야구" 였는데..... 시즌동안 바쁜 일상을 쪼개서 야구장 한번 나가보는게 큰 즐거움이자 이벤트였고, 그날의 경..
겨울이 지나가면서 슬슬 또 야구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기 시작하네요.. ^^ 올해엔 또 어떤 팀이 우승을 거머쥐게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삼성을 응원하고 있지만, 워낙 강팀들이 많아서 순위경쟁이 정말 치열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가을야구의 우승까지, 뜨거운 여름을 이겨낸 강행군끝에 일궈내는 그라운드의 드라마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KBO에 2012년 프로야구 일정표를 찾아봤더니… 벌써 올라와 있더군요.. ^^ 일정표 올려드리구요.. 저도 한부 잘 가지고 올 한해 신나게 또 야구를 즐겨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월 일 요일 잠실 목동 문학 대구 광주 대전 사직 4 1 일 2 월 3 화 4 수 5 목 6 금 7 토 두-넥 S-K 삼-L 롯-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