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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겸사겸사 바람도 쐬고, 볼일도 볼겸 나가본 남대문은 참 즐거운곳인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활기넘치는 시장의 모습이 삶의 의욕을 불러일으키는듯 합니다..

정신없이 일을 보고 나오는 길에 문득 허기가 느껴져 생각난것이 바로 "호떡!!"
길가에서 하나 사먹어야겠단 생각에 무심코 주문을하려고 다가가보니 왠지 모를 수많은
눈초리가 뒤통수를 따악~!! ;;



엄동설한에도 뒤쪽으로 길게 쭈욱 늘어선 줄이 정말 입이 벌어지겠더군요 ^^
원래 맛에 그리 관심이 없는지라 왠만해선 먹을것때문에 절대 줄을 안서는 편이지만
혹시나.. 한번쯤 경험이라도.. 하는 마음으로 사먹어 봤네요..

주로 잘팔리는 주종목은 야채호떡(잡채로 되어있음)이고 그다음은 기본 꿀호떡..
맛은 아주 좋았지만 이렇게 추운날씨에 줄까지 설 정도는... ^^;; (호떡매니아라면 모를까)

야채호떡은 1,000원, 꿀호떡은 700원..
정말 호떡집에 불난것처럼 잘 팔리고 있더군요~ 부럽부럽~ ^^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지도 중앙에 있는 기업은행 바로 옆)
http://dmaps.kr/8y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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