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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1월에 티스토리를 시작해서 아직까지도 전체적인 기능에 대해 파악이 덜된 초보 블로거입니다.
인기보다는 나만의 공간으로 소중하게 활용해보고 싶었고, 많은 사람보다는 정말 소중한 인연들을 만날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요즘도 어드민 페이지 여기저기를 둘러보면서 이기능 저기능 살펴보고, 어떤사람은 이렇게 했는데 어떻게 한걸까 궁금해하고 신기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티에디터"라는 항목을 발견했고, 메인페이지를 꾸미는데에 사용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사실 블로그 메인은 처음부터 조금 고민을 했던 부분입니다.
HTML로 스킨까지 건드려가며 꾸며볼까도 했지만, 쉽지 않다는게 첫번째 이유였고, 두번째는 스킨을 바꾸게 되면 모든 설정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정말 큰맘(?)먹고 건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일단 간략하게 꾸미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 방법중의 하나가 메인페이지를 꾸미는 도구였던 태터데스크였고, 요걸 활용해서 간략하게나마 첫페이지를 구성했었습니다.

태터데스크의 가장 큰 불편은 원하는대로 잘 표현이 안된다는거였습니다.
제목표시줄의 간격이라든지, 더보기의 글씨체나 이미체 표현들이... 딱 원하는대로 편집하기가 쉽지 않았다는 거죠..
할수없이 최대한 간단하게, 최대한 원하는 형태로만 잡아 두었고 나름대로는 대략만족하며 사용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티에디션을 보게 되었고, 메인을 다시한번 꾸며보자.. 하고선 이것저것 바꾸고 꾸며보았습니다.
새로 꾸며진 메인의 모습은.....


http://jinjinlife.tistory.com/te/2

형태로 잡았고, 머.. 걍 간단하게 가장 첫단은 블로그에서 가장 최신글을 세개까지만 보여주게 잡았구요..
두번째단은 아무래도 여행을 주제로 한 블로그이기때문에 여행리뷰와 이와 관련된 먹거리리뷰만 모아서 보여주도록 했습니다.
세번째단은 큰 주제 이외의 기타 내용들을 요약해서 보여주도록 잡았구요..

먼저 티에디션을 써보면서 생각이 들었던 점은
좋은점으로는 여러가지 형태를 저장해두고 불러올수 있다는 것과, 메인의 썸네일을 고를수 있다는것(사진을 많이 올리는데
원하는 사진을 메인에 띄워주고 싶은 욕심이 많았거든요.. ^^) 그리고 스킨에 맞춰 너비조정같은것들이 참 좋았던거 같습니다.
불편하다 싶은 점은 (아직 정확한 기능을 다 파악하지 못해서인지는 모르지만) 메인에서 해당 카테고리의 더보기 기능을 사용할수 없구요..
(물론 카테고리를 표시해줘서 클릭하면 되긴하지만, "더보기"라는 텍스트를 직접 볼수 있게 조정할수 있었으면...)
선택한 스킨외에 세부적인(원하는대로의 조합)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태터데스크보다는 훨씬 나아진 형태이고,
정말 발행기능을 통해 나만의 웹진구성이 가능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일단은 처음 써보는 것이고, 구체적인 기능을 아직
모르고 있을수도 있지만, 더 많이 활용해보고 더 많은 점들을 느껴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


티에디션을 적용한지 얼마후 오늘 발행을 통한 이벤트가 있다는 글이 왔네요..
물론 그런 당첨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크게 염두에 두지 않지만, "발행"기능이 어떠한 것인지, 또 트랙백을 통해 어떻게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는 것인지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생각에 리뷰를 작성해봅니다~

언듯보기에 발행방법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던데요.. 저도 한참 찾았습니다.. ㅋㅋ
티에디션에서 나가기를 클릭하시면서 블로그로 가지 마시고, 관리자로 가면 나오더라구요.. ^^

좀더 나아진 티에디션을 통해 많은 분들이 더 편하게 즐길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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