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의 마지막날 가족과 함께 겨울풍경을 즐기러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마침 눈이와서 갯벌의 풍경이 참 아름다웠던것 같구요... 나름대로 조용하고 아늑한 하루를 보낼수 있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주인분도 넘넘 친절하셔서 주위에 펜션이 많이 몰려있지만 한번쯤 소개 해드려보고 싶은 펜션입니다~ 하얀 외관이 눈과 함께 잘 어울렸던 펜션이구요... 갯벌체험을 하고 나오신분들을 위해 펜션 앞쪽으로는 수돗가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하얗게 눈으로 덮힌 갯벌이 정말 겨울을 느껴볼수 있게 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 근처에 회센타가 위치해서 언제든지 회도 떠서 먹을수 있다고 하네요.. 회센타 근처에는 마트도 있다고 하구요... ^^ 주인분의 친절함만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
2009년을 마감하면서 가족끼리 조촐하게 다녀온 강화도 여행..... 그곳에서 "바닷가 산책"이라는 펜션에서 묵게 되었습니다. 처음 펜션을 선택할때 강화도엔 이미 수많은 펜션들이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친절하신 주인분들께 호감이 가서 최종적으로 낙점을 했는데요... 역시나 정말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돌방에서 넘넘 행복한 하루를 보낼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인분들이 친절하게 방구경도 시켜주시고... 참 좋았었거든요... 넘넘 기분이 좋아서 펜션 사진을 찍어 리뷰로 올려드렸는데..... 펜션측에서 최고의 리뷰로 뽑아주셨네요... ^^ 어찌나 기쁘던지... ㅋㅋㅋ 정말 나도 살면서 "당첨"이란걸 겪어볼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참고로 펜션 홈페이지는 http://www.beachwalk.kr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