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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의 마지막날 가족과 함께 겨울풍경을 즐기러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마침 눈이와서 갯벌의 풍경이 참 아름다웠던것 같구요... 나름대로 조용하고 아늑한 하루를 보낼수 있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주인분도 넘넘 친절하셔서 주위에 펜션이 많이 몰려있지만 한번쯤 소개 해드려보고 싶은 펜션입니다~





하얀 외관이 눈과 함께 잘 어울렸던 펜션이구요...



갯벌체험을 하고 나오신분들을 위해 펜션 앞쪽으로는 수돗가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하얗게 눈으로 덮힌 갯벌이 정말 겨울을 느껴볼수 있게 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



근처에 회센타가 위치해서 언제든지 회도 떠서 먹을수 있다고 하네요.. 회센타 근처에는 마트도 있다고 하구요... ^^



주인분의 친절함만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1층에서 올려다본 2층의 모습이구요...



1층 마당에는 분수대로 설치되어 여름에는 참 예쁠것 같단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방안에 걸린 예쁜 액자입니다. 전체적으로 따뜻했던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



방방마다 방바로 앞에 단독테라스가 설치되어있고, 예쁜 그네도 준비되어 있네요~ ^^



방 바로앞에 모두 독립형태의 단독 그릴장이 설치되어 가족끼리 방해받지않고 바베큐를 할수 있구요...



단독테라스 앞으로 펜션앞마당에는 수영장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좋은 놀거리가 되어줄듯 하네요~ ^^)



펜션 앞으로난 길은 자전거 도로로 활용된다고 하네요..
겨울에는 운치가 있어서 참 좋은 풍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바다가 펜션과 함께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자꾸만 셔터를 누르게 되네용~ ^^



수영장옆에 설치된 작은 벤치... (눈과 함께 예쁜 풍경을 만들어 주네요)



단독테라스에 설치되어있는 그릴입니다.
(단체로 와서 큰 그릴을 사용하고 싶으면 옥상을 이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단독으로 즐길수 있는 테라스의 모습입니다.. (그네앞에서 한장 컷~)



야경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서... 사진이 흔들흔들... ㄷㄷㄷ



간판에 불이 들어온 펜션 야경.....



푸른 불빛이 여름에는 시원한 밤을 만들어 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왠지 여름이 그리워졌었던...;;



역시 펜션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은 저녁타임의 바베큐가 아닐까 싶네요.. ㅋㅋ



작은 화로였지만 온가족이 충분히 방해받지않고 즐겁게 즐길수 있어서 넘넘 좋았답니다~ ^^



지글지글 연기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



테라스에서 즐긴후 나중엔 따뜻한 방안으로 이동해서 쭈~~~욱 저녁을 즐겼습니다... ^^



식사후 나가본 12월 31일의 하늘입니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밤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



일출이네요.. 1월1일은 다음날이지만... 하루차이로 즐겨본 일출의 모습이었습니다. ^^



아침산책겸 돌아본 펜션풍경중 수영장에 눈내린 모습입니다~



저희가 묵었던 방이구요... 테라스의 모습입니다. (테라스 안쪽으로 저희 방이구요~)



눈덮힌 갯벌의 아침풍경입니다..



펜션 앞마당엔 하트모양으로 화단이 있었는데요... 눈에 덮혀서 더 예쁜 모습인것 같네요.. ^^



아침햇살 받은 펜션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돌아본 펜션앞 도로입니다..
여름에 왔으면 자전거를 신나게 타볼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갯벌엔 배도 있었구요... 정말 겨울바다의 풍경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영장 옆에 설치된 벤치들... 한겨울이라 쉬는 시간을 갖는 느낌이네요.. ^^



1층은 단독그릴이 가능하구요... 2층은 안에서 요리한 음식을 먹을수 있는 정도의 테라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영장과 함께 갯벌의 풍경이 보이네요... ^^



이제는 돌아갈 시간이 다되어가네요... 아쉬운 맘에 다시한번 갯벌을 향해 한컷~ ^^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2층구경도 하구요... (쥔장님이 친절히 소개해주셔서... ^^) 전망도 보았습니다.



강화도에서의 짧은 여행을 뒤로하고 마지막 사진을 찍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조용하게, 오붓한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참 좋은 펜션이 아니었나 합니다.

추운 겨울날씨에도 정말 따뜻한 온돌방을 준비해주신 쥔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고, 2009년을 마무리하면서

가족끼리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리뷰보시고, 나중에 강화도쪽을 여행하신다면 한번쯤 들러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



참고 홈페이지 : http://www.beachwalk.kr/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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