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우연히 1인사무실이라는 홍보를 하고 있는 "비즈니스 센터"를 보게 되었다. 하긴 자영업자들이나 직원수가 아주 적은, 혹은 창업을 하는 사람들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굳이 보증금과 월세를 부담지면서 사무실 계약을 할 필요없이 내가 필요한 공간만을 사용하면 되는거니 이것저것 따지다보면 요거 참 괜찮은거 같단 생각이 든다. 보통 큰 대형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 1인 사무실은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상주서비스가 있고 비상주 서비스가 있다. 상주서비스는 사무실처럼 계속 업무를 봐야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것 같고, 비상주 서비스는 영업을 하러 주로 외부에서 시간을 보내되, 사무공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맞는 서비스인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분당과 강남, 경기도 내외곽등 다양한 사무실들을 경험(직접 사용)해봤다..
주중에는 바쁘고, 주말에는 주중에 못본 일든 봐야하니 도무지 여유가 없네요 드문드문 새로운 영화들은 많이 나오고 관심가는 것도 많은데.. 어찌나 문화생활의 여유가 없는 것인지... 가끔은 정말 큰일이다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는것 같네요. ㅎㅎ 그래도 꼬맹이 성화를 핑계로라도 다녀봐야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오래간만에 씨.지.부이(CGV) 라는 영화관을 한번 찾아봅니다. 예전엔 CGV에서 상영중인 모든 영화를 봐버려서 볼게없었던 때가 있었는데... 어쩌다가 극장한번 가는일이 이리도 낯설고, 이벤트가 되어버렸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오래간만에 영화관을 찾아주었으니 먼저 코를 자극하는 "팝콘" 먼저 땡겨줘야줘? 흐흐흐 꼬맹이가 선택한 팝콘은... 이게 뭐야 싶은 "CGV DISNEY KIDS PACK" 입니다...
"전업주부가 일하는 엄마인 워킹맘에 비해 양육 스트레스도 더 많이 받고 더 우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게 바로 기사의 핵심내용이구요.. 이러한 결과에 대한 분석은 "전업주부가 정규직 어머니보다 양육 스트레스 점수가 높은 것은 전업모가 양육을 맡는 게 당연하다고 여기는 사회적 인식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떠세요? ^^ 어머니가 직업이 있고 없고에 따라 양육의 책임비중이 달라지는 걸까요? 혹은 아버지는 밖에서 돈을 벌기때문에 양육의 책임을 어느정도는 덜수 있는걸까요? (돈을 벌어오는 자체가 양육의 일부분이니 양육역할을 하는게 될수 있겠네요 ^^) 참 그놈의 돈이 문제구나 싶은 생각이 퍼득 드네욤 ㅎㅎ 현실은 참 복잡한것 같습니다.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하면 아빠엄마 할것 없이 일을 해야하고, 일은 힘들고 고되..
가끔은 여행을 다니려해도 "여기가 어디야?" 하는 곳이 가끔있더라구요.. ^^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해서인지 충주/청주, 함평/합천, 청원/창원 머 이런 지명들이 은근히 헥갈리는것 같아서 지도를 찾아봤습니다. 예전에 언젠가 전국지도를 보면서 '아~ 정말 대한민국 구석구석이란 말처럼 내가 아직 모르는 곳이 많구나'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요런 전국 시, 군 지도 한장이면 금방 찾아볼수 있을것 같네요.. (이미지는 출력하시면 A4사이즈에 적당하게 인쇄해서 볼수 있어요~ ^^) 전국 지도를 보는 김에 서울 구 지도도 함께 올려봅니다. 서울시는 총 25개의 구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하나하나의 행정구들이 눈에 선해보입니다 (복잡~ㅋㅋ) 한강이 서울을 거의 정확하게 가로지르고 있네요? ^^ 남쪽에 관악부터 ..
아~ 이제 2013년도 마지막이네요.. 정말 매년 한해의 끝에 서면 늘 돌아보게 되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한해가 다시 시작되니 또다른 희망이 생겨나는것 같기도 하구요 매년 섣달 그믐날이 되면 종로2가 보신각에서 자정에 종을 울리는 타종행사를 진행합니다. 늘 TV로만 지켜봐서인지... 왠지 남들만 하는 행사처럼 느껴지는듯한... ^^;; 원래 제야의 종은 전국 각 사찰에서 108번을 쳐서 울리는 종소리를 말한다고 하는데요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진행되는 제야의 종은 33번을 울리게 됩니다. 한번쯤은 종로에 나가서 타종행사도 보고 연말의 분위기를 함께 느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지만... 언젠가 한번 나갔다가 완전 지하철에서부터 꽉 막힌채 떠밀려다녀서... ㅠ.ㅠ 두번다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