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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연히 1인사무실이라는 홍보를 하고 있는 "비즈니스 센터"를 보게 되었다.

하긴 자영업자들이나 직원수가 아주 적은, 혹은 창업을 하는 사람들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굳이 보증금과 월세를 부담지면서 사무실 계약을 할 필요없이 내가 필요한 공간만을 사용하면 되는거니

이것저것 따지다보면 요거 참 괜찮은거 같단 생각이 든다.

 

 

보통 큰 대형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 1인 사무실은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상주서비스가 있고 비상주 서비스가 있다.

상주서비스는 사무실처럼 계속 업무를 봐야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것 같고, 비상주 서비스는 영업을 하러

주로 외부에서 시간을 보내되, 사무공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맞는 서비스인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분당과 강남, 경기도 내외곽등 다양한 사무실들을 경험(직접 사용)해봤다.

물론 상호를 달고 있는 나의 회사에서 내방을 가지고 있는것만큼 좋은게 또있을까? ㅋㅋㅋ

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그리고 작은 규모로 나만의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1인사무실도 꽤나 효율적인것 같다.

 

 

 

 

 

 

 

 

요렇게 사무실 외에도 공용공간들이 많아서 간단한 외부손님 접견이나 미팅정도도 가능하다.

특히, 그리 손님이 많지 않는 일을 한다면 이정도면 충분한 공간이 아닐까 싶다.

 

 

 

 

 

 

 

 

이외에도 공용공간으로 회의실을 제공하는데 입주자들이 예약을 통해서 사용하면 된다는거..

그리고, 어떤곳은 빔프로젝터와 노트북등도 대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정말 혼자 혹은 두명이서 창업을 할때는 딱 이정도면 모자랄게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 ^^

 

 

 

 

 

 

 

 

대부분 비즈니스센터의 1인사무실들은 사업자주소로 등록이 가능하다고 하며(안되는 업종이나 사업들도 있다고 하니 확인 필요)

가장 괜찮다 싶은건 아무래도 목돈들어가는 보증금이 없고, 월세도 왠만한 사무실보다 저렴한 편이다.

아주 대략적이긴 하지만, 보통 2인실기준 월세 50만원~70만원정도 수준인거 같다.

부동산에서 아주 작은 사무실 한번 찾아보면 보통 보증금을 걸고도 이정도 월세수준 구하기 쉽지 않다.

 

 

 

 

 

 

 

 

1인 사무실에는 간단한 책상과 책장등이 또 셋팅이 되어있어서, 사실상 그렇게 집기가 필요한것이 아니라면

몸만 들어가도 되는 상황이고, 사무실마다 인터넷선과 전화선을 제공하기때문에 이또한 요금 절약해서 좋다.

그리고 또, 기본 월세 이외에는 관리비도 없다. 주차도 된다.. 아놔.. ㅋㅋㅋ

 

 

 

 

 

정말 누군가가 사무실을 찾고 있다면 이렇게 가볍고(?) 간단한 "1인사무실"을 추천하고 싶다.

말이 1인사무실이지 6인사무실까지 임대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회의실, 미팅룸, 카페테리아까지 다양한 공용공간을

활용할수도 있고, 내가 사정이 안좋으면 언제든지 빠져도 되는.. 마치 독서실 같은 개념이어서 더욱 좋은거 같다.

언젠가 직접 1인사무실을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실제 모습을 제대로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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