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뜻하지 않은 기회로 나서보게된 예술의 전당 콘서트 예술의 전당이라니.. 이 얼마만인지 참... 새록새록한 느낌이 든다. 예~~~전에 건축공부할때 특이한 건물 찾아다니면서 눈에 많이 들어왔던 건물이다. 오랜만에 찾아본 예술의 전당은 지붕이 많이 낡아진 느낌이다. 알고보니 올해가 예술의 전당 개관 30주년이란다. (그럼 내가 몇살때 생긴건지... ㅋㅋㅋ) 옛추억 떠올리며 한계단한계단 올라가본다. (그때도 겨울이었던거 같은디... ㅋ) 날씨는 추웠지만 정말 오래간만에 찾아본 예술의 전당의 모습 웅장하기만 했던 오페라하우스의 지붕이 할아버지마냥 많이도 낡아있다. 마당은 오래전 뛰놀던 그대로인데... 시간이 꽤 흘렀구나 싶은 생각이.... ^^; 솔직히 예술의 전당에 공연때문에 몇번 와보긴 했어도 오페라..
사진에 새겨진 날짜대로 조금은 오래된 사진입니다. 지금처럼 디지털문화가 많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그때 열심히 필름사서 찍고, 현상을 맡기고 설레는 마음으로 봉투를 열어봤었던..... ^^ 마치 오래된 일기장을 열어보는 기분으로 찾아낸 사진들입니다. 나름대로는 무척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진이구요... 어쩌면 지금의 예술의 전당과는 약간 다른 모습일지는 모르지만, 하나의 자료로서 소개드려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예술의 전당은 공연외에도 산책이나, 공원의 느낌으로 좋은 휴식처가 되어주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은근히 클래식한 기분도 느껴볼수 있는 곳이구요.. ^^ 예술의 전당 입구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에서 많이 걷거나 버스를 갈아타야 해서 조금 불편함이 있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