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나가수) 가 시즌1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휴식기에 들어갔다. 나가수는 어쩌면 정말 음악적으로 참 많은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처음 "나는 가수다" 라는 프로그램을 접했을때 나역시도 예술을 평가할수가 있는걸까? 싶은 생각때문에 순위에 연연할 필요는 없겠구나 했었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순위보는 재미가 또 쏠쏠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순위가 곧 실력을 뜻하는건 전~~~혀 아니지만, 왠지 그래도... ㅋㅋㅋ 사실, 시즌1을 마치면서 그동안의 좋았던 곡들을 모두 찾아보고 싶은 생각이었다. 가끔씩 생각지도 못했던 너무나도 아름다운, 주옥같은 곡들을 다시 떠올리게 만든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곡한곡 되짚어 보고, 그중에 정말 좋았던 곡들을 다시 들어보..
과연 나도 한번 청중평가단이 되어서 7명의 멋진 공연을 볼수 있는 기회를 잡을수 있을까? 사실, 일산 MBC근처를 자주 지나다니다 보니 지나칠때마다 '여기서 나가수 녹화 하는거구나' 하는 생각을 수없이 했던거 같습니다. 늘 생각만으로 나도 한번 볼수 있었으면..... 했는데 어느날 문득 신청이라도 해보고 기대를 해야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잽싸게 컴터로 두들겨 보니 이상하게도 지식인에서는 나가수 방청권을 어떻게 받냐는 질문이 많이 올라와 있더군요.. 불현듯 '이거 정말 어디서 신청하는지 찾기도 힘든거 아냐?' 라고 걱정을 했었는데... 뭐 MBC 나가수 사이트를 펴니 바로 나오더군요.. (지식인에다 질문하신분들은??? ;;) 혹시 못찾으시는 분들이 이글을 보실수도 있으니 주소를 여기에 → ht..